윤석열 대통령, 체코와 원자력 동맹 구축,
-尹대통령 "최종 계약까지 챙기겠다…양국 동반발전·에너지협력 이정표"
-파벨 "한국의 사업 참여 기대 커…성사되면 폴란드 등 제3국 진출 함께 도모"
-양국 정상, 안보리 대북제재 철저 이행 위한 긴밀 공조 합의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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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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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걷는 한-체코 정상
(사진 프라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 제1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은 체코 프라하성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의 두코바니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수주에 대해 논의했다.
파벨 대통령은 한국의 수주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밝혔으며, 양국은 원전 건설부터 기술 협력, 인력 양성까지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란히 걷는 한-체코 정상
(사진 프라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 제1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나란히 걷고 있다.
[프라하/국민데일리] 김민경기자= 윤 대통령은 이번 협력이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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