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조전혁 전의원 출마선언

9월 5일 오전 11시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조전혁 전 의원이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 출마의 변 기자회견이 있었다

손한나 기자 승인 2024.09.05 17:30 | 최종 수정 2024.09.05 18:24 의견 0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선언을 낭독하고 있다.


9월 5일 오전 11시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은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포하는 공식 기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취재진들이 대거 모여 보궐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조전혁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저는 교육감 출마선언을 하러 나온것이 아니라 서울 교육의 비상사태를 선포하러 나왔다.

조전혁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선언을 낭독하고 있는 가운데 취재 기자들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하고 포문을 열면서 '그동안 이념으로 오염된 학교를 깨끗이 정화해야 하고 그 일을 할 적임자가 바로 조전혁'이라고 하면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제 교육혁명은 더이상 늦출수 없고 또 늦으면 되돌릴 수 없다고 하면서 반드시 조전혁이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만들기 ' ' 능력있는 개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전쟁이라고 하면서 전교조의 실상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피하지 않고 용기있게 맞서 싸우겠다고도 했다.

유치원 원아에게 노동인권교육이 웬말이냐며 여자 사위 남자 며느리 가정이 왜 정상적인 가정의 모습으로 아이들의 교과서에 소개되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전혁의 출마의 목적은 교육감 자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참교육의 정상화 ,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헌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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