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이사장 캐나다,벤쿠버 등 한인동포 규합해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기금 5058불' 후원
김민경 에디터
승인
2024.08.27 19:05 | 최종 수정 2024.08.27 19:06
의견
0
8월 27일 오후 3시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 김명찬이사장이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을 방문하여 캐나다 벤쿠버 한인 동포들이 모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CAD 5058을 김황식 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모금액 전달 후에는 후원 명패 수여와 함께 '우남 센추리클럽' 인증패 수여식도 이뤄졌다.
'우남 센추리' 클럽은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에서 추진하는 후원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에 대해 기업, 학교, 동창, 동아리, 동호회, 친목회, 공동체, 종교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에 후원 금액과는 상관없이 100명의 참여자를 모아 단체후원을 하는 단체의 리더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특별한 예우로 보답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김명찬 이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가 전 세계 각국에서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발대식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베트남 호치민, 미국 워싱턴, 호주 시드니, 캐나다 벤쿠버(1차모금)을 통해 약 1억여 원을 재단에 기부했다며 오늘 기부한 후원금액 5천여불은 지난번에 이어 캐나다 벤쿠버에서 2차로 모금한 후원금액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우남센트리클럽' 명패를 수여받은 것에 그동안 기부모금에 함께해준 해외동포와 해외동포지도자들에 감사를 전하며 우남센트리클럽 멤버등록을 축하했다.
오늘 행사에는 김명찬 이사장(이승만건립기금모금재단 해외본부장)과 더불어 캐나다 벤쿠버 서부재향군인회 장민우 회장, 일본 시즈오카 한인회 황혜자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김명찬 이사장은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김황식 이사장이 식전 다과에서 "해외동포의 적극적인 관심과 그간의 모금활동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있을 일본에서의 한인회 기금 모금 또한 성공적인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명찬 이사장은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가 앞으로 계속적으로 일본, 중국, 남미, 유럽, 아프리카를 방문하며 740만 해외동포를 대표해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활동에 앞정설것이라고 했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모금액 10억원을 목표로 하고있다.
저작권자 ⓒ 국민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