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성악가 이탈리아 발세시아 콩쿠르 1~3위 석권

김민경 기자 승인 2024.11.08 09:38 의견 0

제 40회 발세시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 성악가들이 1위부터 3위를 모두 휩쓸었다. 발세시아 국제음악 콩쿠르 공식 페이스북


한국 성악가들이 이탈리아 발세시아 바렐로에서 1~3일(현지시간) 열린 제 40회 발세시아 국제 음악 콩쿠르 성악 부문 1~3위를 모두 휩쓸었다.

발세시아 국제음악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리톤 이종환이 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베이스 김민수와 소프라노 조윤미가 공동 2위, 베이스 김성원이 3위에 올랐다.

한편 발세시아 콩쿠르는 1981년부터 시작된 정통 대회 중 하나이며, 성악과 바이올린, 피아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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