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다혜 집ㆍ사무실 등 전방위 압수수색

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등 피의자' 로 적시 돼 있는것으로 ...

손한나 기자 승인 2024.09.02 21:28 의견 0

문재인 대통령과 문 대통령 딸 문다혜씨


지난달 30일 검찰이 종로구 부암동의 다혜씨 집과 그가 운영하는 서울 서대문구의 전시 기획사 .제주 별장등 총 3곳을 압수 수색했다. 이날 압수 수색 영장에는 문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등 피의자' 로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뇌물 액수로 서씨가 2018년 7월~ 2020년 4월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실소유한 태국 항공사 타이이스타젯에 임원으로 취임해 받은 급여와 체류비등 2억 2300여 만원이 특정돼 있다고 한다. 법조계에선 '문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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