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통령 이승만 서거 59주기 추모식 "더 늦기 전에 이승만 대통령을 제자리로 모셔야"

19일(금요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이승만대통령 59주기 추모식 열려

손한나 기자 승인 2024.07.20 09:58 | 최종 수정 2024.07.20 18:50 의견 0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 김황식


7월 19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건국대통령 서거 59주기 추모식이 있었다.


이규학 감독의 추모 기도로 시작해서 수석부회장 손현보의 추모식사 그리고 추모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김황식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 이승만 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법률고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등의 추모사가 있었고 정운찬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상임고문(전 국무총리)의 "한미상호방위조약 "담화문 낭독이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의 헌시를 지은 시인 최영옥의 며느리 김수경 여사의 헌시 낭독, 배재아펜젤러 중창단의 특별찬송, 임청화 교수의 추모의 노래 후 유가족과 기념사업회 임원 및 내빈 등의 헌화 및 분향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조총 발사 및 묵념과 이병구 이화장(이인수 박사의 아들)대표의 감사의 유족 인사가 있었다. 추모식 이후 묘소 참배로 추모식 일정을 마쳤다.

손현보 수석 부회장은 우리 5천년 역사가운데 가장위대하고 존경할 분은 이승만 대통령이라고 강조하면서 분단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누리며 세계 강국이 된 것도, 좌우의 극심한 대립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여 위대한 국가를 건국한것도 이승만 대통령이라고 하면서. 그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하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보훈부 장관 강정애

김황식 이사장은 추모사에서 고 이승만 대통령은 불굴의 독립운동가요 국가의 기틀을 세운 창업가의 위대한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하면서 故 이인수 박사와 유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덫붙였다.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의 업적과 정신을 제대로 기념할 공식적인 기념관조차 없다는 현실이 부끄럽다고 했다.

더 늦기전에 이승만 대통령을 제자리로 모셔야 한다 공식적인 기념관 건립은 시대적 과업으로써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게 해서 미래세대가 초대대통령 이승만을 제대로 기억하고 그 분의 업적과 정신이 올바르게 계승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도 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 (사진출처=(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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