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변호사협회 창립 및 세미나

7월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변호사와 시민 모임인 '선진변호사협회' 창립 및 세미나가 있었다.

손한나 기자 승인 2024.07.18 18:15 | 최종 수정 2024.07.19 14:58 의견 0

선진변호사협회 도태우 대표

7월1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변호사와 시민모임인 '선진변호사협회' 창립 및 세미나가 있었다.

본 행사는 선진변호사협회 대표 도태우 변호사의 인사말에 이어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오래포럼 이사장 함승희,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 이사 신철식, 동양대학교 총장 최성해, 연세대 교육연구원 청년 강유화의 제언이 있었다.

도태우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나라를 걱정하며 수 년간 쏟아온 노력과 성의는 결코 값없이 흩어지지 않을것이다.왜냐하면 우리는 건국 헌법에 명시 된 대한민국의 사명과 일치하는 올바른 방향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선진변호사협회는 대한민국 선진화를 위한 시민운동의 선두에 서서 우리의 노력이 열매 맺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정훈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사회에서 법률적 문제는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법률 전문가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보수의 가치는 전통과 질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 안정과 점진적 번영을 도모하는 데 있어 선진변호사협회 활동에 깊이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강유하 연세대 교육연구단 연구원


연세대 교육연구단 강유하 연구원은 "청년 이승만은 사람들이 국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시절에 조국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그의 마르지 않는 애국심은 대한민국 건국에 마중물이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30대 청년으로서 선진변호사협회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는 전문단체로 성장해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선진변호사협회 선진법치 세미나는 도태우 대표의 지지자들과 시민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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