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가치 '투게더 포럼' 개최

손한나 기자 승인 2024.07.11 20:49 의견 0

7월11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보수의 가치 '투게더포럼'이 개최되었다 박창식 회장(전의원)의 개회사 선언으로 시작해서 국민의힘 전 당대표 김기현 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원희룡ㆍ나경원ㆍ윤상현 의원들이 차례대로 나와 자신이 국민의 힘 당대표 적격자라는 비유의 인사말을 할 때는 지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있었다 예상과는 달리 한동훈 후보는 참석치 않아 아쉬움으로 남았다

투게더 포럼 박창식회장 개회선언

김기현 의원은 당과 정치발전을 위해서 뒤에서 뒷바라지하겠다.필요에 따라 비료도 되고 농약도 되어 농사가 기름진 수확을 거둘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 할텐데 그 배경이 투게더 포럼이라고 했다

강사로는 전 국민일보 이진곤주필과 '쾌도난마' 언론인 박종진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진곤 주필은 강연에서 한국의 보수가 가장 큰 공헌이 있다면 대한민국을 세운것이고 한강의 기적 , 고도 성장, 선진국 진입 이라면서 역설했다 그러나 보수는 이런 나라를 직접 이끌었던 분들을 지켜드리지 못했고 또 그 분들은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았나. 그러면서 무슨 보수라고 하느냐 저는 보수라고 안하겠다고 아픈 일침을 가했다

김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ㆍ정치학 박사

그리고 108석 가지고는 국회 안에서 도저히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 국민속으로 나가서 호소 해야한다 그래야 이 위기를 극복 할수 있다고도 했다

또 전당대회나 선거 치르고 나면 인간 관계가 원수가 된다 당을 위해서 같이 가자고 하면서 평생 씻기지 않을 인격적 모독을 당하고 나면 미안하다 사과하고 끌어 안는다고 해도 인간적인 섭섭함에 용서가 안됩다. 그러니까 당이 분열되는 거다. 꼭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단합하는 정신을 잊지말고 가치를 개발 해 나가지고 덫붙이면서 마지막으로 정치인들이나 높은 분들이 생각없이 이런 행사에 와서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않고 악수만 쭉 하고 가는 가는 문화는 고쳐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동진 앵커. 당협위원장

박동진 당협위원장은 보수주의는 자유ㆍ희생ㆍ정직으로 요약할수 있다고 하면서 인간의 관심사는 돈ㆍ경제 ㆍ러브ㆍ교육이라고 하면서 이런 4가지 프레임을 잘 이용하고 또 선거전략에 잘 활용하여 이기는 정치를 하자고도 했다

저작권자 ⓒ 국민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