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화솔루션의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810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이 된 것 같다. 매출은 2조7천73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2% 감소했고, 순손실은 3천876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1조1천525억원, 영업손실 410억원을 기록했고, 개발자산 매각과 EPC 사업 수익성 개선 등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1천886억원, 영업손실 310억원을 기록했고, 글로벌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판가 약세가 지속된 것 같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천546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고, 주요 협력사의 하계 운휴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4분기에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데일리 손한나/Editor oneljs21@naver.com 손한나/Editor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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