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전문가가 뽑은 ‘2024 서울미식 100선’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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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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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국내 미식 전문가 45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과 바 리스트인 ‘2024 서울미식 100선’을 21일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미식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푸드 콘텐츠전문가, 미식 여행가, 식음 저널리스트 등 국내 미식 전문가들이 독창성, 전문성, 화제성 등을 고려해 엄선한 서울의 대표 미식 안내서다.
한식(21곳), 아시안(14곳), 양식(23곳), 그릴(11곳), 채식(10곳), 카페와 디저트(10곳), 바와 펍(11곳) 총 7개 분야로 구성해 서울에서 꼭 맛봐야 할 맛집 100곳을 소개했다.
‘서울미식 100선’과 함께 ‘서울채식 50선’도 함께 발표했다. 지구의 건강과 지속 가능한 미식의 가치에 주목하는 경향을 반영해 브런치 카페, 사찰 음식 등을 별도로 조명했다.
한편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이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노들섬과 서울 전역에서 열린다. ‘일주일간 서울 미식여행으로 초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서울미식 100선’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미식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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