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사)새시대국민연합 이사장/상임회장 장석창 "대통령이 추진하는 개혁정책에 응원으로 힘을 보탭시다"

성숙한 시민의식은 요란하게 내리는 소낙비가 아니고,
소리없이 대지를 적셔서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단비와 같아야 한다.

김민경 기자 승인 2024.10.21 20:12 의견 0


Q1 새시대국민연합의 창립목적과 사회적 배경 등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새시대국민연합의 창립목적은, 총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모든 국민이 공정한 나라’.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갈등과 양극화현상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불공정과 가짜뉴스가 판을 치며 국민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회 모든 분야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국민갈등 해소와 화합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새시대국민연합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대국민홍보(캠페인)운동과 강연회, 세미나. 간담회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며 창립목적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새시대국민연합의 조직과 구성원들의 역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새시대국민연합 조직구성원은 현재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고 있는 중도보수시민단체 250여 곳의 임원들이며, 중앙집행부를 비롯한 17개 광역시‧도 본부와 234개 시‧군‧구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역할은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용적 활동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비정상의 정상화’. ‘공정사회 실현’, ‘국민화합’을 위한 대국민캠페인운동 등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중도보수대연합’이 있고, 두 번째는 언론매체를 통해서 사회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불공정과 불법을 제보받아서 보도하는 ‘새시대국민뉴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250여 개 중도보수시민단체에 소속된 회원 중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을 규합해 결성된 ‘국민중도보수책임당원협의회’(국보회) 등으로 구분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Q3 시민활동의 영역은 어디까지이며 시민활동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새시대국민연합은 행정안전부 허가 단체로 활동영역은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분야의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익홍보(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목적사업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개발, 강연회, 세미나(포럼)을 포함해 지역, 세대, 이념, 경제, 계층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정보교류, 조사, 연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깨끗하고 밝은 정치, 경제‧문화 정착을 위하여 사회갈등 조장과 가짜뉴스, 허위‧과장 정보 등에 대한 고발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이 목적사업에 포함되어 있어서 활동영역의 폭이 상당히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적으로 시민사회의 활동과 위상이 크게 향상되어 그 힘이나 위상이 강해진 만큼 그 책임 또한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권력의 5부 (입법, 사법, 행정, 언론, 시민단체)라고 말할 정도로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 시민단체 활동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이제 우리나라 시민사회도 좀 더 성숙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새시대국민연합이 정관 목적사업에 준하는 일들을 성실하게 이행해 나간다면 우리 사회에 갈등과 양극화를 해소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 등도 앞으로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Q4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의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그 해결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 책임은 정치권에 있습니다. 국민에 의해 선출된 국민의 대표라는 정치인들이 당리당략과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패를 가르고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강성주의에 물들여진 일부 언론과 시민사회세력이 여기에 동조하고 있으니 불은 정치권이 붙이고, 일부 언론과 시민사회세력이 기름을 붓는 형국이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의 모습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권부터 달라져야 하고 거짓 뉴스로 국민을 혼란 속으로 몰아넣는 일부 언론과 선전‧선동으로 집단이기주의를 부추기는 시민사회세력들이 정화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갈등과 대립의 구조가 해소된다고 봅니다.

Q5 성숙한 시민의식의 증거는 어떤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보시나요?
성숙한 시민의식은 소리가 요란하지 않고 튀지 않습니다. 요란하게 내리며 힘을 과시하면서 피해를 주는 소낙비가 아니라 소리없이 조용히 내리면서도 대지를 적시며 이익을 주는 단비처럼 사회의 한 분야에서 조용하고 묵묵히 자기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성숙한 시민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Q6 새시대국민연합이 다른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방식이나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새시대국민연합은 현재 250여 개 시민단체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참여단체 임원들을 증원할 계획입니다. 시민단체와 협력하는 방식은 각종 행사나 캠페인 운동에 새시대국민연합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소속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동지애로 뜻을 함께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힘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고 상생의 좋은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Q7 새시대국민연합이 추진해 온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그동안 국민화합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현수막 홍보, 차량스티커 부착 홍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국민신문고’ 행사 등을 추진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중도보수층을 결합시키기 위해 공정, 화합, 도약을 위한 ‘중도보수大연합결의대회’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0개 중도보수시민단체들이 모여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새시대국민연합 산하에 7천여 명 규모의 ‘하이! 비정규직전국근로자연합’을 결성하여 일자리가 없는 소외계층에게 한시적인 비정규직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언론에 종사했던 기자와 회원이 함께 만드는 인터넷신문 ‘새시대국민뉴스’를 지난 6월 창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Q8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독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앞으로는 새시대국민연합에서 발행하고 회원이 만드는 인터넷신문 ‘새시대국민뉴스’를 통해 불공정행위, 사회부조리, 가짜뉴스 등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아서 보도와 함께 고발운동 등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또한 중도보수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결의대회와 야외집회를 통한 대국민 캠페인운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국민대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는 좌우중도세력을 참여시키는 확장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새시대국민연합의 슬로건인 ‘더 확장하고’ ‘더 단결하고’ ‘더 전진하자’를 항상 염두에 두고 새로운 시민사회의 모습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독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국민이 편안해지는 길입니다. 현재 대통령이 추진하는 외롭고 힘든 개혁정책에 많은 응원을 보내 주시고 힘을 보태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응원의 힘이 애국이 됩니다. 🅿

국민희망저널 2024년 10월호 (제17호) 시민사회 | 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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