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대한민국대세운동중앙회 발기인대회, 진보-보수 프레임 버리고 '대세'(대한민국세력) '반대세'(반대한민국세력)로 교체하자

손한나 선임기자 승인 2024.10.18 17:02 | 최종 수정 2024.10.21 16:50 의견 0

지난 10월1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에서 ‘대한민국대세운동중앙회‘ 발기인 대회가 있었다

이 날 자민총 김진수 총회장의 ‘ 대한민국대세운동중앙회’ 발기 목적과 취지문 낭독으로 시작해서 대세중앙회 이희천의장 인사말, 이인호 전 러시아대사의 축사등으로 진행 되었다.

본 발기인 대회에는 김덕수 육군제3사 구국동지회 회장님, 자유수호포럼 정성희대표님, 전구국동지회 김정식회장 양지회 장종한 회장, 전 국회의원 이종명의원, 자유와 연대 이창호 사무총장, 고교연합 박웅범 전회장 , 국민희망저널 손한나 대표등 50여명의 시민단체회장발기인들과 애국시민 등 1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희천 의장은 '대세운동중앙회가 하려는 대세운동이란 민간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운동을 하자는 국가정체성확립운동이다'하고 하면서 종북세력이 모든 진지를 장악하고 적화를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스로”나는 누구일까? 대한민국세력일까? 반대한민국세력일까?를 돌아보며 자신이 대한민국세력임을 자각하고 이웃들에게 이를 전파하는 국민운동이고, 정치프레임인 진보-보수 프레임을 버리고 '대세'(대한민국세력 ) '반대세'(반대한민국세력)으로 교체하자는 대중사상운동이라고도 하면서 이 운동은 대한민국 정치판의 근본틀을 바꾸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천 의장

자민총 김진수 총회장은 이제 대한민국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세계 10대 선진강국으로 진입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분단 70년동안 북한을 맹종해 오던 종북 주사파들이 정권을 잠식한 후, 노동, 교육,언론, 종교, 문화등 진지를 장악한데 이어 입법, 사법, 행정 등 정부권력장악과 지방자치단체 산하 읍면동까지 공산주의 사상이 침투하는 심각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고도 했다. 이로 말미암아 오늘 날 국가의 안위가 위협받게 되었다고 통탄하며 목숨받쳐 지켜온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정체성운동이 ‘대한민국대세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야 하며 보수 진보의 프레임을 단호히 퇴출시키고 ‘대세’와 ‘반대세 ‘프레임으로 대한민국을 수호 하자고 했다.

아직도 많은 국민들은 진보가 ‘ 좋은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세력’ 이라고 잘못 알고 이른바 ‘진보단체’에 많이 합류하고 있고 보수는 ‘ 진보를 거부하는 수구 꼴통으로 ‘ 잘못 인식하여 기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사상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을 종부좌파의 휩쓸림에서 구해 내야 한다고 했다.

이제 종북좌파세력들의 국가전복음모를 일거에 척결할수 있는 방법은 '대세운동' 뿐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270여개 자유우파 단체들이 하나로 똘똘뭉쳐 범국민적 대세운동을 전개하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

■ 이희천 의장 대세운동중앙회 발기식 인사말 전문

2024.10.17.(목)

0 인사말

오늘 바쁘신 중에도 어떻게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며 이 자리에 찾아주신 여러분들게 감사인사드립니다.

특별히 몇몇 분을 소개해 드리면, 먼저 축사를 해주신 이인호 교수님!

몇일 전 댁을 찾아갔을 때, 대세-반대세 프레임을 격찬하시며 “젊은이들이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자유민주주의 프레임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면서, 대세-반대세 프레임은 이해하기 쉬워 매우 좋은 프레임”이라고 말씀하시며, “지금은 모든 애국세력이 대세-반대세 프레임 전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씀하시면서 “연수할 때 강사로도 나서시겠다”고 하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한국 사상분야의 권위자이신 양동안 교수님께서는 건강으로 오시지는 못했지만 좀 더 일찍 이러한 운동이 일어났으면 자유민주진영이 이렇게까지 몰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깝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안기부장님께서는 현재 호주에 계시는데, 전화상으로 이 행사를 축하하며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미 이 대세운동에 깊이 공감하고 활동해 왔던 바이고 ... 이 운동에 관심 정도가 아니고 마지막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 최선을 다해 어떤 일을 맡기더라도 임무를 다하겠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대세운동중앙회 발기식이 있기까지 자신의 조직경험과 노하우,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진수 자민총 회장님과 김덕수 육군제3사 구국동지회 회장님, 그리고 그간 헌신적으로 이 운동을 후원한 정성희 자유수호포럼 대표님, 그간 오랜 준비모임에 지속 참석해주시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동지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세운동이란?

대세운동중앙회가 무슨 단체인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우리가 하려는 대세운동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운동을 하자는 국가정체성 확립운동입니다. 종북세력이 모든 진지를 장악하고 적화를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스스로“나는 누구일까, 대한민국세력일까 반대한민국세력일까”를 돌아보며 자신이 대한민국세력임을 자각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깨닫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이를 전파하자는 국민운동입니다.

대세운동의 기본 프레임은 대세와 반대세입니다. 대세는 대한민국세력의 약칭인데 대한민국을 긍정하는 세력을 말합니다. 반대세는 뭐냐? 반대한민국세력의 약칭인데, 공산주의 사회주의 종북주의 등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세력을 말합니다.

대세운동이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기존의 정치프레임인 진보-보수 프레임을 버리고 대세-반대세로 교체하자는 대중 사상운동인데, 이 운동은 단순한 애국운동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정치판의 근본틀을 바꾸는 작업입니다. 저는 이를 컴퓨터를 비유하자면 도스 기반에서 윈도우 기반으로 교체하는 작업이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종북정치세력에게 절대 유리한 진보-보수 프레임을 걷어내고 자유민주세력에게 절대 유리한 대한민국세력-반대한민국세력이라는 프레임으로 완전히 교체하는 것입니다.

일단 이 프레임으로 교체하면서 대한민국의 체제위기를 이야기하고 대한민국 건군과 발전사를 말하고, 반대세 종북세력의 사상적 실체를 전하자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저는 종북세력 용어를 전파해본 경험과 주민자치회의 위험성을 전파해본 경험을 토대로 평가해 볼 때, 앞으로 6개월 정도이면 상황이 혁명적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전국 순회강연회를 개최하고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다수의 대세운동가들을 양성할 계획이므로 이 대세운동은 제2의 새마을운동처럼 국민운동으로 변할 것입니다.

대세운동은 벌써 시작되었고, 멀지 않아 태풍으로 변할 것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세운동 시점이 너무 좋다, 반응이 너무 좋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8.12 국회에서 특강행사를 했을 때도, 전국에서 1천명 이상이나 오셔서 대세-반대세 전략에 대해 한결같이 “이런 전략이면 되겠다”라고 반응을 보면서 그런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인터넷, 카톡 등에서도 반대한민국세력 용어가 폭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전군연(전군구국동지회연합회), 자민총(자유민주총연합), 대불총(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연합) 등 각 시민단체들도 벌써 반대한민국세력 용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반대한민국세력이라는 용어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대세-반대세 프레임이 종북세력 용어처럼 멀지 않아 국민들 모두 머리 속으로 입력될 것으로 봅니다.

대세-반대세라는 프레임이 국민들을 일시에 깨우는 효과가 있을까? 예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가 많습니다. 자유민주주의세력인데 진보세력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학생들을 깨우치는데는 5분으로도 가능합니다.

진보세력은 공산주의, 사회주의세력이 자신을 포장해 쓰는 말이고 보수세력은 진보를 거부하는 퇴보세력, 수구꼴통이 아니라 종북세력이 자유민주주의세력에게 덮어씌운 악의적 프레임임을 설명해주고

진보-보수 프레임 대신 대한민국을 긍정하느냐 부정하느냐, 즉 당신은 대한민국세력이냐 반대한민국세력이냐로 물으면, 순식간에 전세는 대한민국세력의 압승, 종북 반대한민국세력의 고립으로 결판이 납니다.

대세운동중앙회 준비과정

대세운동이라는 개념은 2009년에 등장했습니다. 제가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를 계기로 양동안 교수님의 제안으로 국민들을 깨우기 위해 “반대세의 비밀, 그 일그러진 초상”이라는 책을 썼고 이 책에서 처음으로 대세-반대세 프레임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2대 총선 대패 후 분열된 대한민국세력 통합방안이 필요하고 체제위기를 깨닫지 못하는 국민깨우기운동이 절실하다는 요구에 따라 대세운동 조직을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5개월 동안 10여회의 모임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준비작업을 해서 오늘 이런 발기식을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0 대세운동중앙회 조직구성 방법은 이러했습니다.

우리는 명망가를 중심으로 단기간 구성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고 반대로 밑에서부터 대세운동에 적극 공감하는 실무급 인사들을 모아 학습하고 서로 숙의하는 과정을 거쳐 조직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아무로 유능한 인사라도 이 운동에 대한 공감하지 못하면 조직 동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후, 순회강연회, 단기연수 등을 통해 대세운동 동참세력, 단체들을 모으는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 경에는 대대적인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조직이 창립이 되면 보다 유능하고 훌륭한 명망 있는 분들을 모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직 운영의 기본틀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조직은 연대단체를 지향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의 본질은 우파단체의 분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감하는 많은 단체들이 같이 참여해주는 것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기반 틀을 특정인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이사회를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기본원칙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은 일반회원과 이사회원이 있는데, 일반회원은 가입비가 없고 이사회원은 가입비가 있다. 이사회원 중에는 개인이 있고 단체명으로 이사로 들어올 수 있다. 단체명으로 들어올 때에는 100명 이상의 참여 대의원에 대한 동의서가 있어야 한다 등의 기준을 정하고 있습니다.

0 운영방침

기본 운영방침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①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는 만큼 서로 활동목적과 노선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세운동중앙회는 다양한 참여단체들이 공감하는 대세-반대세 프레임과 이에 기반한 연수, 연구 등에 주력할 것입니다.

② 우리는 연대단체들을 통제간섭하는 조직이 아니고 그럴 능력도 안됩니다. 우리는 오로지 대세운동에 대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전파하는 단체입니다. 각 연대협력단체들은 원래부터 해온 고유한 활동을 독립적으로 그대로 하면서, 대세운동에 관해서만 대세운동중앙회와 연대협력하는 방식입니다. 대세운동중앙회는 대세운동에 관해서도 윈윈을 지향합니다. 우리는 각 단체들에게 대세운동에 관한 연수, 연구 등을 지원하고 각 단체들은 이를 수용함으로써 조직의 능력과 하부조직의 활성화 등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같은 연대협력으로 각 단체들이 활성화하는 결과를 얻어서 좋고, 대세운동중앙회는 대한민국 우파세력을 하나의 단일대오를 이룰 수 있어 좋은 상부상조, 상생을 지향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연대연합을 이룬 종북 좌파진영과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

③ 대세운동중앙회는 중앙조직이며, 독립적인 지방조직을 만들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각 단체들은 지부, 지회 등 지방조직을 가지고 있는데, 지방활동은 참여단체 지방조직을 통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0 여기 모이신 발기인 동지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 앞에 놓인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기 위한 대한민국 혁명가들입니다. 우리 모두 대세-반대세 프레임에 기반한 국민운동을 통해 종북세력의 실체를 모든 국민들에게 알리고 전세를 역전하여 승리를 거둡시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6.25전쟁이 발발하고 3개월 북한군이 점령한 기간 동안 북한군과 마을의 좌익세력의 악행을 보면서 국민들은 반공의식으로 무장해 이후 반공적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깨어날 적기입니다. 모든 단체들이 힘을 합해 국민깨우기운동에 나섭시다.

대통령이나 당에게 요구하는 데서 뒤로 돌아서 국민들, 유권자들을 깨우는 운동을 통해 정당과 정부를 움직이도록 합시다. 대한민국세력이 하나로 뭉쳐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지키고 후세에게 위대한 나라를 물려줍시다. 우리가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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