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감·상생·연대’를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을 주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통합위원회의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을 주재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2022년 7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위원회로, 사회 갈등 완화와 국민통합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2024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 모두 발언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치하하며, 자유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의 헌법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금, 의료, 교육, 노동의 4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안심 사회와 통합된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으며, 3기 위원회는 인구구조, 기술환경, 기후 및 생태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분과를 신설했다.

9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공감·상생·연대’를 주제로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을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국민통합위원회의 성과와 3기 운영계획이 보고되었으며, 각 특위 위원들이 금융 취약계층 지원, 이주민 근로자 안전관리,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대통령은 위원회의 정책제안서가 각 부처에서 관심을 기울일 만한 아이디어라고 강조하며, 참석한 장·차관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행사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국민데일리 손한나 선임기자 pphope6125@daum.net 손한나 선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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