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응...일평균 8000여 병·의원 운영

손한나 선임기자 승인 2024.09.10 00:14 | 최종 수정 2024.09.10 01:01 의견 0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일평균 7931곳의 병·의원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9일부터 235명의 군의관이 순차적으로 응급실에 파견된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518곳이 매일 운영되며,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보상도 강화된다. 응급실 내원 환자 수는 평시 대비 감소했으나,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통해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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