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발 도쿄·삿포로 노선 운항 횟수 2배 증편

손한나 선임기자 승인 2024.08.30 23:18 의견 0

이스타항공, 인천발 일본 노선 운항


이스타항공은 10월 27일부터 인천발 도쿄(나리타)와 삿포로 노선의 운항 횟수를 2배로 늘릴 예정이다. 도쿄 노선은 주 14회에서 주 28회로, 삿포로 노선은 주 7회에서 주 14회로 확대된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지난해 동계 시즌 평균 탑승률이 90%를 넘는 인기 노선이다. 삿포로는 겨울에 유명한 눈 축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노선 증편이 현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편으로 고객의 여행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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