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세계사 교과서에 실릴' 한강의 기적'

우크라이나 고등학생이 사용할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의 경제발전을 상징하는' 한강의 기적' 이 실린다 앞으로 모든 학생이 한국의 역사를 필수적으로 배우게 된다 .

손한나 기자 승인 2024.08.24 14:38 의견 0

63빌딩과 한강의 야경 (사진=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고등학생이 사용할 세계사 교과서에 한국의 경제발전을 상징하는 '한강의 기적'이 실린다. 앞으로 모든 우크라이나 학생이 한국의 역사를 필수적으로 배우게 된다. 우크라이나 교육부 관계자는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나 한강의 기적을 이룬 역사를 미래세대에게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

교과서는 3쪽에 걸쳐 6.25 전쟁이후 한국의 국가 과정을 서술했다. "악질적인 북의 위협에 시달리면서도 한달에 하루 이틀 쉬며 경제 발전 세계 12위 안에 드는 나라로 성장한 한국의 경험, 우크라이나에 매우 중요" 하다는 내용도 적었다.

"한국은 천연 광물자원도 없고, 토양은 척박했다" 면서 당시는 희망이 크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 기적 '도 별도 단원으로 다뤘다.

저작권자 ⓒ 국민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