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명태균 통화 논란 반박 - 공천 개입 의혹 부인
손한나/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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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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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내용과 관련한 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여당 공천에 개입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통화 내용이 정치적, 법적, 상식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과 명 씨의 통화 내용에 대해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상식적으로 아무 문제 될 게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가 남편 몰래 명 씨를 달래려 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남동 관저에 호화 스크린 골프 시설이 설치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대통령실은 현재 관저에는 사우나나 스크린 골프장이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19%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더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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