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김길리, 1500m 우승···남자 피겨 차준환 동메달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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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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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리가 27일(현지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앞서고 있다. ISU 스피드스케이팅 공식 페이스북
한국 쇼트트랙 선수 김길리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길리는 27일(현지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벨기에의 하너 데스멋 을 2분24초396 기록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경기에서 한국의 최민정 선수는 2분 24초 51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날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열린 2024-2025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차준환 선수가 총점 260.31점을 기록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2위와의 점수 차이는 0.85점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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