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0일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25차 ASEAN-ROK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ASEAN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인공지능, 디지털 경제, 스마트 농업, 재생 에너지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 및 투자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문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인적 자원을 늘리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월 10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 호텔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 및 글로벌 문제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한일 관계의 긍정적 진전이 양국 지도자 간의 신뢰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국민데일리 손한나 기자 pphope6125@daum.net 손한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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