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높여나가기를 기대"
한-라오스 확대회담 모두 발언
손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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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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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한-라오스 확대회담에서 라오스 주석을 처음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하며, 따뜻한 환대를 감사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회의 주제인 '연계성과 회복력 강화'가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한국과 라오스는 1995년 재수교 이후 우호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라오스의 3대 개발협력 파트너이자 5대 투자국으로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 간 상호 교류가 증가하며 올해 상호 방문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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