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매력 한눈에···'서울뷰티위크' 내달 1~3일 DDP서 개최

손한나 선임기자 승인 2024.09.25 23:25 의견 0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4 서울뷰티위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3 서울뷰티위크'의 모습. 서울뷰티위크 공식 페이스북

서울시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서울뷰티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DDP 아트홀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등 대표 화장품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62개 사가 최신 제품을 선보이며, LG생활건강의 셀프 타투 브랜드 '임프린투’와 해외 기업 제품도 전시된다.

컨퍼런스홀에서는 '뷰티 트레이드쇼’가 열려 36개국 2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민 참여 행사로는 ‘뷰티 크리에이터 서밋’, 안티에이징 토크 콘서트, 팝업스토어 등이 마련된다. 또한, '서울패션런웨이’와 '2024 루키패션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된다. 참여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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