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 주재
손한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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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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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성과공유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수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여 출산율이 반등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는 201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대통령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들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정책자금 지원, 입찰사업 우대, 세제 혜택, 국세 세무조사 유예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금융기업 등의 관계자와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개별 기업의 성공 사례와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 사례를 청취하고,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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