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크라이나 F-16 유지 보수 책임 떠맡을 듯

"미국, F-16 유지보수 인력 우크라 파견 방안 거부"

임진수/Editor 승인 2024.08.31 22:06 의견 0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서방에서 지원받은 F-16 전투기와 군사 장비의 유지 보수를 위해 미국 민간 인력을 파견하는 제안을 거부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미국 계약업체를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dl다.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이 F-16 유지 보수 책임을 대신 맡을 가능성이 크다. 네덜란드는 민간 업체와 우크라이나 공군의 수의계약 비용을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서방 무기의 유지·보수를 해외 정비 전문가와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해결하거나 국외로 보내 수리하고 있어 무기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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