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서양의 히포크라테스와 동양의 허준이 내민 ‘촌철활인’이 바로 ‘의식동원(醫食同源)’이다. 즉 음식이 곧 최고의 명약이란 말이다. 무엇을 섭생하였는지가 한 인생의 건강을 결정하는 것이다. 바로 공해와 스트레스로 암과 성인병이 만연하고 설상가상으로 의료대란이 겹친 이 시점에서 “K푸드 ‘황금가바쌀’로 국민에게 ‘힘’과 ‘희망’ 드리고, 인류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라고 담대히 나선 농업회사법인 신지원(주) 정유근 대표를 만나 그의 경영철학을 들어보았다.
Q1 정 회장님의 경영철학과 원칙은 무엇입니까?
저는 65세 늦깎이로 큰 뜻을 품고 사업을 시작해서 초우량 글로벌 기업을 만든 KFC의 창업자 커널 할런드 샌더스(Colonel Harland Sanders)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돈보다 미션과 가치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의미의 신지원(新地園)이라는 간판을 걸고, 대한민국 농업분야 11-94호 신지식인으로서 ‘황금가바쌀’과 이것을 원료로 만든 국수, 스낵 등의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EGS 경영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에 기여하여 여생을 바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4대 경영 원칙을 정했습니다.
-Clean(청정), Delicious(맛), Safe(안전) Honest(정직). 먹거리에 대한 ‘눈 가리고 아웅 식’이 많아지다 보니 소비자들의 건강은 뒷전이고 장삿속만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되면서 원료에서부터 정직을 표명하고 더불어 농민의 소득증대까지 고려하겠다는 의미에서 Honest를 추가했습니다.
정직한 먹거리를 접하는 것이 당연한 일임에도 막상 그렇지 못한 현실 속에서는 마냥 반가운 마음가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먹을거리의 성분과 원료를 속이는 곳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정직하게 경영하기 위해 청정지역에서 나는 유기농을 사용하여 음식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그리자는 꿈을 가졌습니다.
Q2 ‘황금가바 쌀’은 어떻게 만듭니까?
유명 건강 유튜버 이계호 박사의 말에 의하면, 현미식사도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5분도 특허 도정(제10-0827360호)으로 종피와 과피를 제거하여 현미와 달리 농약, 중금속을 제거하여 500그람 소량 진공 포장하여 쌀의 산폐를 최소화시켰습니다.
Q3 몸에 어떻게 좋습니까?
우리 제품을 상식할 경우에 현미나 일반 쌀에 비해 쌀눈이 4.3배나 남아 있어 그 속에 함유된 *가바(GABA:신경전달물질)와 비타민 B1, B2, B6, 라이신, 옥타코사놀, 감마오리자놀, 토코페롤, 식이섬유,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밥맛이 차지며 , 부드럽고 구수하며, 전기밥솥에서 3일이 지나도 냄새가 나지 않으며 소화가 잘 됩니다. 모든 병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한 식원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특히 다이어트, 암환우, 성인병 유병자들이 즐겨 찾습니다.
* 가바(GABA) 뇌세포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뇌출혈, 치매방지, 기억력 증진,비만 예방, 스트레스 감소 등 면역력 증진 기능이 있음.
Q4 올해 목표와 향후 계획은요?
대통령상과 특허 등 기술과 생산기반을 마련하였으니, 이제 글로벌시장을 K푸드인 ’황금가바쌀’을 주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공략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출시하여 우리 샵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뜨거운 반응이 있는 ‘황금가바현미칩’은 아마 서양인들의 아침식사 콘프레이크 대용식으로 잠재성이 있고, ‘황금가바쌀’은 주식이 쌀인 중국인들의 건강한 밥상을 독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8월 중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 네트워크 비즈니스 포럼의 전시회에 참석하여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준비하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일단 마케팅의 대문을 열어 젖히고 가공 공장을 확대해 놓으면, 농민들이 경쟁력 있는 쌀 품종으로 소득을 높이는 길을 마련하게 돨 것이며, 대한민국에서 남아도는 쌀을 부가가치를 최대치로 높여 국민에게 ‘힘’과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과 국부를 창출할 농업 바이오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Q5 끝으로 독자들에게 남길 말씀은?
이와 같은 마음으로 사업을 이끌어 오다가 2010년 5월 서울시에서 선정한 사회적 기업이 됐습니다. 2008년 신문을 보던 중 ‘불황 속에 후원이 끊긴 보육원들이 어린이들에게 간식도 못 줄 형편’이라는 기사를 보고 쌀 과자를 후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으면 못 사는 아이들을 위해 지금껏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조국을 지키겠다는 꿈을 안고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고 나라를 위해 공직생활에 몸을 담았습니다. 이제 인생 3모작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생을 바치겠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모세의 손에 이끌려 홍해를 건너고 40년 광야생활을 한 뒤 가나안으로 들어간 것처럼 나 역시 사명을 다하여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느라 고생하시는 영업사원 1호인 윤석열 대통령께 ‘황금가바쌀’로 지은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고 싶습니다. 🅿
인터뷰 | 심드림 칼럼니스트
·국민희망저널 2024. 06 (제13호) 희망인터뷰 9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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