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4대 개혁 의지 재확인...민생토론회에서의 강력한 메시지

임진수 에디터 승인 2024.05.14 13:30 | 최종 수정 2024.05.14 13:35 의견 0

-윤석열 대통령, 노동현장 민생토론회 모두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노동현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 :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3대 개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개혁 과제는 노동, 교육, 그리고 연금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개혁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같은 세상에서는 적을 많이 만드는 일이라며, 왜냐하면 개혁을 하게 되면 결국 많은 국민들에게 이롭지만, 또 누군가는 어떤 기득권을 뺏기게 된다고 짚었다.

그러나 그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제가 제 임기 동안 반드시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되겠다. 그냥은 안 되겠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런 개혁인데, 이 개혁은 근본적으로 우리 국민들을 더 안정하게 살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시즌 2를 시작하겠다며 지난 3월 26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토론회 이후 49일 만에 토론회를 재개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개혁을 관철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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