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 139억8천만원 책정

임진수/Editor 승인 2024.09.04 23:20 | 최종 수정 2024.09.04 23:21 의견 0

윤석열 대통령,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사진 연합뉴스 제공


임진수/에디터=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2025년도 예산안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으로 약 139억8천만원이 책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경호 예산의 두 배 이상이며, 강남 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던 윤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비슷한 수준의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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